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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다크플래쉬 DLX21 RGB MESH 강화유리

불바퀴 2023. 11. 13. 15:10

가성비 좋아서 많이들 구입한다는 다크플래쉬 DLX21 RGB MESH 강화유리 구입 사용해 봤습니다. 

인기가 있더니 가격이 좀 올라서 원하던 흰색은 아니고 그냥 검은색으로 구입. 

구입에 주안점을 두었던게 두께가 좀 두껍다는 것 정도네요. 

 

 

위에서 본 모습. 폭이 좀 넓어서 놀랬습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평범. 

 

 

보드 부착하는 강철판 우측으로 커다란 구멍들(우측 케이스 커버 통풍구와 연결용도인듯)이 뚫려 있어 조립시 구멍쪽으로 고정시 판대기가 휨. 이 점은 뒤에 요약하며 다시 서술하겠음. 

 

조립후 소감을 정리해보면.. 

 

- 넓직한 공간. 

- 디자인이 너무 평범함. 

- 검은색 케이스보다는 다른 색을 권함. 조립시 너무 어두움. 

- 튼튼하나 보드를 부착할 판대기 부분은 약해보임. 잘 휘기 때문에.. 이유는 판대기 오른쪽으로 큰 구멍을 여러개 뚫어놔서... 뒤로 케이블 통과하게 하거나 통풍으로는 좋을지 모르나 이건 아니지 싶었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안텍 케이스는 작은 구멍을 통해 케이블이 지나게 만들어서 비교적 튼튼한 받침대가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움... 이런식으로 원가절감하는 건 아니라고 봄..  조립할 때 받침 오른쪽 강철판이 휙휙 휘는게 느껴짐. -> 이 점 하나만으로 이 케이스를 비추함. 

- 팬소음은 시끄럽지는 않고 무난함... 다만, 좌측 전면유리를 닫으면 이상한 진동음이 들리는데 아마도 전면팬에서 전달된 팬소음이 아닐까 싶음. 좌측 전면유리 케이스를 살짝 덜 닫아놓으면 소음 없어짐. 대신 안에서 바람소리가 새어나오나 진동음보다는 나음. 

- 스윙도어 방식이라 문 열고 닫는데 편함. 

 

결론... 개인적으로는 비추임.. 특히 지지대 판대기 약한건 치명적 약점. atx보드나 커다란 vga를 설치할 경우에는 이 보드는 피해야 할 것... 유명 유튜버나 유저들이 강추했으나 저는 추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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