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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63

사라지는 바다와 호수

전세계에 사라져가거나 이미 사라진 호수가 있다는 아시는지요.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고 불과 몇 십년만에 벌어진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의 차드호와 중앙아시아의 아랄해, 이란의 우르미아호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 세 바다(또는 호수)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차드호 첫번째, 우선 아프리카의 차드호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생소하실 텐데요, 지도상으로보면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하라 남쪽의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호수였습니다. 제가 였습니다라는 표현을 한 것은 호수가 거의 더 이상 호수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가 됬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국가중에 "차드"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아마도 못 들어보셨을텐데요. 그 차드라는 국가는 리비아, 수단, 나이지리아 등 한번쯤 들어보셨을 ..

일상다반사 2021.01.04

예언가 바바 반가의 2021년 예언

2020년이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격동과 고통의 시간을 보냈었죠. 그래서인지 2021년은 전세계적으로어떤 한해가 될지 더 궁금한 터인데 마침 여성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도 있는 불가리아의 예언가 바바 반가의 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어 확인해 봤습니다. (참고로 바바 반가는 장님입니다.) 그녀가 예언한 2021년의 몇 문장이 특이한데요.. "A strong dragon will seize humanity. The three giants will unite. Some people will have red money. I see the numbers 100, 5, and many zeros." 해석하면.. "강력한 용이 인류를 장악할 것이다. 세 거인들이 단결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빨간 돈을 가질 것이다...

일상다반사 2021.01.03

손정우 송환불허로 보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약칭: 청소년성보호법 )

손정우에 대한 법원의 송환불허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분하고 있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권분립으로 청와대에서 할일에 한계가 있으나 해당 판사에 대해서는 탄핵을 하는 정도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시점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확인해 봤습니다. 최근에 일부 개정되었더군요. 개정된 법을 보면 여전히 형량이 국제적 기준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모호한 문구들이 좀 보이네요. 최소한 현재 형량의 10배 이상에 감형없는 조건을 걸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약칭: 청소년성보호법 ) [시행 2020. 6. 2.] [법률 제17338호, 2020. 6. 2., 일부개정] 여성가족부(아동청소년성보호과 - 일반사항) 02-2100-6405 여성가족부..

일상다반사 2020.07.10

JYP 니쥬(NiziU) 일본 오리콘 정상 소식을 보며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디지털 미니 앨범 'Make you happy'로 13일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고 하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 각국에서도 정상을 달리고 있다고.. 한국인이 일본에 가서 KPOP 스타일로 키운 이 JPOP 그룹을 어떻게 봐야할까.. 솔직히 찝찝하다. JYP 본인이 비즈니스 차원에서 지 맘대로 일본에 가서 JPO 그룹 키워보겠다니 법적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다. 하지만 한국인의 감정으로선 용납하기 쉽지 않다. 니쥬를 전세계의 팬들이 KPOP으로 인정해 줄리도 없고.. 일본인이 KPOP 을 흉내내어 자신들의 그룹을 만든다면야 하든 말든 신경쓸 필요도 없지만 굳이 한국인이 KPOP..

일상다반사 2020.07.08

만우절 김재중의 코로나19농담과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농담 촌극

만우절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었음에 갑자기 '흔들바위 추락' 이라는 뉴스가 나오길래 뭔일이래 싶었는데.. 가짜 뉴스였다.. 거기에 영웅재중 김재중의 코로나19 농담까지.. 자신의 SNS에 "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고 멘트를 날렸는데.. 그렇잖아도 구설수가 많은 인물이 관심받고 싶었나 싶은 생각밖에 안들더라... 사실 김재중이 바이러스 걸리든 말든 관심 자체가 없었고..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온 국민이 심리적으로 불안정적인 상황에 꼭 이런 농담이나 가짜뉴스를 날렸어야했나 싶다.. 자기 딴에는 웃음으로 극복하자는 그런 의미를 두려 했나 싶었나본데.. 최악의 방법이라고본다.. 정히 국민을 웃게 하려면 속옷 차림으로 엉덩이로 이름쓰기라도 하던가.. (이건 나의 만우절 농담이니 이해 바란다.. ) 사..

일상다반사 2020.04.01

전국 이마트 12월 휴무일 (2019년)

2019년 12월 전국의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휴무일 휴점일 안내입니다. 즐거운 쇼핑하시길~ 서울 SSG 도곡점 12월 08일 , 22일 SSG 청담점 12월 08일 , 22일 가든5점 12월 08일 , 22일 가양점 12월 08일 , 22일 구로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SF코엑스몰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강남대치역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강남삼성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강남세곡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강남역삼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강남터미널점 12월 15일 , 29일 노브랜드 강남한티역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강서가양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강서마곡점 12월 08일 , 22일 노브랜드 경동시장점 ..

일상다반사 2019.11.26

V3의 황당한 서비스 기능

v3 새로운 버전 사용중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 크롬에서 파일 하나 다운받는데 황당한 메시지가 튀어나온것.. 아래와 같이 랜섬웨어 검사중이라는 메시지인데 이미 13초가 걸렸고 앞으로 최대 3분 걸릴거란다. 메시지 튀어나온 것도 문제인데 저렇게 검사한다며 다운 자체를 방해하는게 더 문제.. 다운이 안되더군요 ㅋ 유명한 MSI 사이트에서 받은 거라 랜섬웨어일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 말이죠.. 왜 V3를 써야하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다른 유료 백신을 구입해 쓰는게 나을 듯..

일상다반사 2019.11.09

KT의 황당한 추가단말서비스 가입 안내 페이지

평소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다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열었더니 갑자기 황당한 페이지 뜹니다. . 아래와 같이.. 인터넷 약정 단말 수를 초과하여 사용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접속 제한 생길수 있다는 메시지도 덩달아.. "이런! 고객님께서는 현재 가입하신 인터넷의 약정 단말(PC 등) 수를 초과하여 사용중이시네요. 안내 기간이 지나면 인터넷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 " 기분 나쁜 메시지네요.. 집에 PC를 한대만 사용중이라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났죠.. 그래서 바로 전화를 해서 따졌더니.. 예상했던 답변만.. PC를 여러개 사용중이지 않느냐... 가상 IP를 연결 어쩌구 하지 않았냐.. PC를 포맷해 새로 운영체제를 깔지 않았냐.. 등등.. 제일 황당스런 답변은 브라우저를 여러개 쓰면 인공지능이..

일상다반사 2019.11.06

구혜선 안재현 인스타그램과 댓글 내용

며칠동안 연예인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관련 여론전(?)으로 좀 시끄럽습니다. 저야 TV를 잘 안 보니 안재현씨는 잘 모르는 분이라 상호비방에 대해 그다지 관심은 없었는데 점점 비난전이 격해지는 것 같더군요. 사실관계도 상대방의 주장과 폭로만으로 판단하기도 힘들고요. 대략 언론에 공개된 것은 댓글과 인스타그램이네요. 나머지는 대중들의 추측만 무성.. 일단. 아래는 둘이 주고받았다는 문자.. 회색(좌측)이 안재현씨의 댓글이고, 하늘색(우측)이 구혜선씨의 댓글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둘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입장입니다. 먼저 안재현씨의 인스타그램.. 그리고, 구혜선씨의 인스타그램. 대중의 잣대로는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것 같긴한데 저는누가 옳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서로 유리하게 주장하는 거라 주장만으..

일상다반사 2019.08.22

스마트폰 이어폰 상태바 안 없어질 때 해결책

스마트폰 이어폰 상태바가 없어지지 않는 황당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단순히 상태바만 없어지는 게 아니고 당연히 스피커로 소리가 나지 않는 게 더 문제. 이게 스마트폰 껏다 키면 되면 다행이겠으나 해결이 안되면 문제가 되겠죠. 혹시라도 스마트폰 공장초기화하면 될까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그 일을 벌렸다가 해결 못 하면 더 고생하겠고요. 제 경우는 단순했습니다. 이어폰 구멍으로 핀센을 넣어 살짝 휘젛어 주는 겁니다. 아마도 이어폰 구멍 안 접촉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가능하면 쇠로 된 길다란 물질로 휘젛어 보세요.

일상다반사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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