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오길드 세트 아이템

디아블로3 확장팩 게임 하면서 초기에 도안을 먹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오길드 세트 아이템입니다.

오길드가 세트 아이템으로는 무난하고 2,3세트로 추가로 얻는 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많은 유저들이 오길드 템을 이용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잉걸불이나 탈라샤가 없으면 오길드도 괜찮다고 할까요..

오길드 세트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엔트스티그의 갑옷 조각입니다. 1막의 버림받은 자의 묘지에서 귀부인의 유골 이벤트를 진행하면 군주 던힐드가 나오는데 그걸 잡으면 됩니다. 다만 귀부인이 유골 이벤트가 항상 뜨는 것도 아니고 군주 던힐드 잡았다고 항상 재료가 드랍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 

군주 던힐드말고도 군주 던힐드처럼 유령형 몹을 잡으면 엔트스티그의 갑옷을 드랍하는데 1막의 썩어가는 숲에서 호손 게이블이나 페클라의 유령을 잡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항상 이벤트가 뜨는 것도 아니고 항상 재료를 드랍해 주지는 않는 다는 점..

재료는 평상시에 틈틈이 모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큐브런 돌 때 버림받은 묘지나 썩어가는 묘지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라는 겁니다. 물론 이벤트가 잘 안 뜨긴 합니다만 그냥 큐브런에서 주는 떡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오길드의 권위, 오길드의 탐색, 오길드의 가시, 오길드의 법도 이렇게 모두 4개 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러고보니 전부 상의쪽 아이템이군요 ㅋ

정예에게 주고 받는 피해 수치가 15%나 되서 3세트 효과를 보면 꽤 쓸만합니다. 안다리엘 투구나 잉걸불 외투를 우선적으로 걸치는 걸 고려해서 왕실반지를 끼고 오길드 2개를 착용하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