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만한 영화로 가 있습니다. 반도도 있지만 평이 강철비2만은 못한것 같고요. 강철비2는 전작의 두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남북한 출신을 바꿔서 연기를 맞아 화제가 되긴 했죠. 이 영화는 제목처럼 정상회담, 정확히는 북미회담에 중계자인 남이 끼어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죠. 북한 원산에서 정상간 회담중 쿠데타가 일어나고 3개국 정상이 북한 잠수함내에 감금당하는 상황에 빠지고 대한민국 주변 4강중 러시아를 제외한 열강한 암투속에 한반도가 위기를 헤쳐나와야 하는 상황이죠. 감금된 3개국 정상중 특히 현실의 대통령에 맞게 트럼프의 경우엔 최대한 희화화 된 것 같더군요. 실제 트럼프라면 했음직한 언행을 보여주긴 한데 미국에서 보면 기분나빴을 것 같긴 합니다 ㅋ 영화속 백미는 핵잠수함의 전투씬들이 아주 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