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에서 흥망성쇠(Raise and Fall)이란 DLC가 얼마전 새로 나왔고 잠깐 플레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러 문명이 추가되었고 DLC치고는 플레이 전략 방식도 꽤 바뀐 편이죠. 제가 처음으로 해본 건 아무래도 선덕여왕 - 문명6에서 한민족이 어떻게 소개되는지 궁금한 건 어쩔 수 없어요. 선덕여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무튼.. 플레이 후 소감은 문명 제작진이 한국을 너무 모른다는 걸 확인하는 기회가 됬다는 거네요. 서원과 과학기술을 연결시키는 바보같은 짓을... 차라리 집현전이라면 모를까... 아무튼 선덕여왕으로 플레이를 하면 과학기술에 강점이 있어서 저도 과학기술 승리쪽을 노렸고 이전 시르즈에서보다 쉽게 과학기술 승리를 본 듯 합니다. 물론 운도 좀 따랐고.. 한국문명의 강점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