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액이나 진액 등 액체로 마시는 홍삼만 자주 구입해 먹다가 새싹인삼을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해 봤습니다. 여러 곳이 있는데 장성농장이란 곳이 젤 인기인것 같아서 그냥 그곳 제품을 주문. 크기에 따라 갯수와 가격이 좀 다른 것 같더군요.. 우체국택배로 제때 배송.. 스티로폼 포장입니다. 뿌리를 이끼같은 걸로 덮고 - 아마도 습기보존을 위해서 겠죠.. 뿅뿅이로 그걸 싼 후 옆에는 얼음팩을 뒀더군요.. 결론적으로 아주 신선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먹어본 느낌은 쓰죠... 딱히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좀 어린 삼을 구입해서 한뿌리로는 택도 없고 적어도 2뿌리 이상을 먹어야 간에 기별이 가는 정도... 딱히 단점은 없으나 보관이 쉽지가 않더군요.. 물을 뿌려 냉장 보관하라고 하는데 시들고 얼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