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마지막으로 구입한 냉면 세트로 설악 칡냉면을 구입해 봤습니다.. 인터넷에 사람이름 붙은 냉면이 있는가 하면 이런 보통의 냉면도 있죠.. 포장은... 그냥 그렇습니다... 얼마전 말이 많았던 송학식품을 떠올리는 포장.. ㅋ 겨자도 주더군요.. 면발은 이렇게 검습니다.. 굵은 모발같은... 그럼... 냉면 먹어본 후 소감... 얼마전 먹어본 전철우 랭면이랑 비교가 되더군요.. 1) 육수가 별로 입니다.. 뭐 이것저것 넣었다고는 하는데 별로 마시고 싶지 않은 육수... 2) 면발은 냉면집 말고 사이드로 팔고 있는 그런 면발... 결론은... 그냥 딱 대학교 매점같은데서 파는 싸구려 냉면 먹는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