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 노트5가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통신사에서 쓰라는 요금제를 억지로 써야하는 강제노예인건 매한가지. 기기변경에 대해 아는 분이라면 알아서들 하시겠지만 의외로 잘 모르고 통신사의 노예를 못 벗어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기기 액정이 깨졌는데 그걸 고치자니 10만원 넘어가면 고민이 많아집니다. 고치자니 그렇고 핸드폰도 좀 오래되서 바꾸고는 싶고, 배터리는 닳았고.. 등등.. 보통 잘 모르는 분들은 울며겨자먹기로 고가를 지불하고 액정을 고치거나 약정위약금을 물고서라도 새로 기기를 들이게 되죠. 기존에 통신사에 억매여 있는 분이라면 어차피 기존 기기값은 (요금제 약정기간을 채우든 안채우든) 무조건 갑아야 하는 거고, 요금제 약정한 것은 중도 해지하면 그동안 할인혜택 받았던 것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