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SYS E600 에스프레소SG USB3.0 사용소감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거의 8년만에 케이스를 바꾸는 거라 나름 신중하게 고른게 에스프레소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건 같은 회사의 김일백(K100) 이었구요..
간단히 적는 소감이라 중요한 것들만 몇자 적어봅니다.
상단에는 쿨러 2개장착이고(일체형 수내쿨러 장착가능), USB 2.0 두개, USB 3.0 한개 연결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면과 상단쿨러의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스위치가 두개 있구요.. 속도는 High, Stop, Low 로 조정가능...
메인보드만 장착한 사진..
하단에 통풍구가 있습니다. (쿨러는 따로 없음)
하노킬 하드 장착 1개, 일반 이지하드 장착 3개 있음...
장착 완료후.. 선정리가 쉽지 않더군요.. 거기에 제가 선정리를 잘 못하는 것도 궂이 선정리 잘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도 아니고..
조립후... 전면에는 화이트쿨러가 한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쿨러는 총 4개 기본 장착입니다.. (전후 1개씩, 상단에 2개... )
이 사진은 팬을 튜닝한 것... 하얀팬에 빨간팬 하나를 더 달았읍니다.. 7년전 구입한 쿨러마스터 팬인데 아직까지 별 소음없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특징 및 장단점 요약>
- 기본적인 만듦새는 무난합니다.
- 기본 쿨러 4개의 소음도 무난합니다... 고속일 때 전면 쿨러에서 바람소리가 좀 남...
- VGA 보호 가이드가 있는데 이건 있으나 마나한 듯... 잘못하면 쇼트나 날뿐 괜히 걸리적 거리는 느낌..
- 보드 지지하는 판넬이 생각보다 얇은 듯 cpu 장착할 때 힘주어 누르면 휩니다...
- 하드 장착이 쉬움...
- 내부 선정리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음... 측면으로 빼면 보기 좋을 것 같은데 무리하는 것 같아서 그냥 적당히 파워 옆의 빈 공간에 널부러 놨음..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조잡하지 않으나 보드 지지하는 판넬이 휘는 것은 좀 보강해야 하지 않을 생각됨...
다시 구입하라고 하면 구입은 안 할 듯... 특별히 강력하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 듯...
그 옛날의 김일백 케이스를 에스프레스 케이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리뉴얼 하면 정말 좋을 듯....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크랜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커피콩 (0) | 2016.06.14 |
---|---|
하이벨 커피콩 그라인더 (0) | 2016.06.14 |
간단 소감 - <나의 소녀시대 我的少女时代>(Our Times, 2015) (0) | 2016.05.08 |
사용기 - 빅(Bic) 일회용 면도기 (0) | 2016.04.07 |
엽문3: 최후의 대결 (0) | 2016.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