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구입후 성능 테스트 할 겸 '울펜슈타인 뉴오더' 해 봤습니다. (AMD R& 265에서 최상옵션으로 아주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울펜슈타인은 도스 게임부터 워낙 유명했고 계속 다시 만들어지고 있죠.
사실 전설적인 도스 게임으로서 울펜슈타인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멀미나는 게임이라..
오히려 약간 후에 나온 둠이 최고였죠.. 둘다 도스 시대의 명작... 울펜슈타인이 FPS의 문을 열고 둠이 제대로 흥행을 쳤다고 봐야죠.
암튼.. 울펜슈타인 뉴오더...
스토리 배경은 주인공이 나치와 싸우다 머리에 부상을 입고 정신이 깨어났는데 세상은 이미 신무기로 무장한 나치가 전세계를 지배하는 상황...
베를린과 런던, 달, 잠수함 등을 오가며 나치와 싸우게 됩니다.
게임은 잔인한데 워낙 잔인한 게임들이 많아서 그다지 못 느낌은 안옵니다.
제일 어려웠던 보스 중 하나.. 두 놈의 강력 보스가 있는데 이 거대로봇이랑 마지막 보스...
게임 중간에 오리지날 울펜슈타인이 방안에 붙어 있는 모습도 보이는 군요.
게임 소감을 요약해 봅니다.
1. 게임을 전후반으로 나누면 전반은 재밌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지루한 편이다.
스토리가 질질 끄는 그낌도 있고 그다지 싸운것 같지도 않은데 쓸데없는 게임 진행에 시간낭비하는 경우가 많다는 느낌이 듦.
2. 난이도는 후반 갈수록 어려워진다. 장갑이 두꺼운 로봇형 적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좀 어려워진 듯..
3. 그래픽은 좋고 사운드나 타격감 이런것도 좋음.
4. 총알은 부족하지 않지만 스나이퍼 라이플은 총알이 많이 부족했던 느낌.
5. 약간 야한 장면 두 장면있음... 성기노출이런 건 아님... 두번째 장면은 색남색녀 기질을 잘 보여줌...^^
결론적으로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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