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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간단한 스마트플립 원리

불바퀴 2014. 7. 30. 02:31
요즘 최신 폰이면 스마트 플립 기능 정도는 다 들어가 있을 만큼 일상화된 기능이 되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스마트  플립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제 경우 현재 팬텍 베가 시크릿 업을 쓰고 있는데 그 폰을 위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전면에는 플립이 열고 닫혔음을 인식하는 마그네틱센서가 있고 플립커버에는 자석이 붙어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업(줄여서 베시업)의 경우 위 사진에서와 같이 스마트폰 전면 상단에 왼쪽에 작은 구멍같은 게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이 바로 마그네틱 센서 입니다. 플립커버가 열고 닫혔음을 인식하는 거죠.. 자석으로요..


그럼 자석은 어디에? 바로 플립커버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녹색 동그라미 친 부분이 되겠네요. 단순히 플립커버 속에 자석을 넣은 거지 특별한 건 없습니다.


고로... 아무 자석이라도 스마트폰의 마그네틱 센서 구멍에 갖다대면 스마프플립 기능 작동합니다. 자석을 멀리하면 스마트플립화면 뜨고 자석을 가져다대면 스마트플립화면 꺼지고.... 플립커버는 그냥 커버일 뿐인거죠 ㅋ


그리고 플립커버가 닫히면 커버의 작은창으로만 화면이 뜨는데 특수한  화면이랄것도 없고 단순히 lcd상에 밝은 작은창 만큼만 표시하는 것 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플립커버로  가려지는 부분은 검게 색칠하고 작은창만큼은 밝은 색으로 표시하는 것이지 작은창만 LCD 들어오는 건 아니에요.

알고보면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이랄것도 없는 기능인데 사용자에게는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참 편리한 기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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