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입한 스마토 롱리치 플라이어와 베셀 라인칼라 드라이버를 소개해 봅니다.
DIY 작업에 관심이 있어서 가끔은 미리 때론 불필요하게 구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건 비교적 실전에 투입이 될 것 같은 거네요.
우선 스마토 롱리치 플라이어...
스마토는 저가형 제품에서 비교적 가성비 높고 쓸만한 제품을 많이 내놓는 회사죠. 전문공구를 구입하지 않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되어 줄 만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스니다.
롱리치 플라이어, 영어로 long reach plier 는 쉽게 말해 긴 펜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은 플라이어라고 써야 맞는데 플라이어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커팅플라이어라고 불리피는 흔히 아는 펜치고, 또하나는 라디오 펜치라고해서 긴 주둥이를 가진 그런 형태에 맞는 작업에 쓰이는 펜치가 있죠.
즉 커팅플라이어(cutting plier = 펜치(pincers))와 라디오 펜치 (Electronics Pliers) 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토 롱리치 플라이어는 원래 구입의도는 라디오 펜치를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딱히 라디오 펜치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커팅플라이어라고도 할 수 없는 그런 중간적인 놈인데 라디오펜치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라디오펜치보다는 커서 그냥 손이 잘 안닿는 곳에 쓰는 펜치라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 같네요.
스마토 롱리치 플라이어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자면 그립이 약간 미끄러진다는 겁니다. 잘 안미끄러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편도 아닌데요..
그 다음 도구는 베셀 라인칼라 드라이버..
위의 스마토 제품이 중국산인데 비해, 이 베셀은 일제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회사죠..
이 드라이버의 특징이라면 길이가 길다는 것... 제품에 따라 길이가 다른데 제가 구입한 것은 손잡이까지 거의 30센티 가까이 됩니다.
공구 작업을 하다보면 드라이버가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구입하게 됬네요.
베셀 라인칼라 드라이버는 단점은 안 보이더군요.. 가격도 2천원대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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