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2016 이 얼마전 출시되어 오랜만에 둠을 즐겨봤습니다.
둠이 1990년대 초에 처음 나왔으니 정말 오래된 역사의 게임이고 게임 역사상 엄청난 영향을 주기도 했죠.
암튼.. 간략 소감은..
1) 게임이 너무 길다..
: 최종 보스가 나올만 하다 싶어도 안나오고 안나오고.. ㅎ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슬슬 지겨워지긴 하더군요..
2) 난이도가 꽤 높다.
: 보통 난이도로 진행을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초중반까지는 해볼만하나 중후반에 가면 몸짓 좋은 놈들도 많이 나오고 총알도 부족한 경우가 가끔 생기더군요. 중후반의 보스, 예를 들면 라자로스 랩의 보스부터는 많이 벅차더군요.. (너무 어려워 시간낭비다 싶을 땐 GOD 모드를 쓰기 시작했음)
3) 재장전 할 필요가 없으서 좋았음.. 이게 정말 편하죠..
4)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다고 봄..
결론적으론 해볼 만 하나 두번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반응형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탄퀘스트 라그나로크] 플레이 소감 (0) | 2018.01.26 |
---|---|
플레이 소감 - 엑스컴2 : 선택된 자의 전쟁 ( XCOM 2: War of the Chosen ) (0) | 2017.09.12 |
엑스컴 2 테크트리 (0) | 2016.05.26 |
디아블로3 - 지옥문 장치로 지옥문 열기, 지옥불 반지와 지옥불 목걸이 만들기 (0) | 2016.02.20 |
디아블로3 - 카나이의 함 구하는 법, 카나이 얻는 법 (0) | 2016.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