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일간스포츠>
자고 일어나면 미투운동이나 적폐청산 등으로 이슈가 발생하여 (의도했던 안했던) 이슈가 이슈를 먹어치우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
어제는 이영하 성추행 의혹 폭로로 이명박 관련 이슈를 잡어먹더니 오늘은 아이돌 워너원(Wanna One)의 스타라이브 방송에서의 발언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스타라이브 방송에서의 문제가 됬던건 방송사고로 사적인 대화가 방송에 나가버렸다는 건데..
* 발언 링크 : https://youtu.be/4VRjAkzHOD0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라던 하는 내용은 딱히 문제될 것도 없긴 하다.. 아이돌도 그들만의 고충이 있고 그런 대화 할 수도 있지쯤..
하지만 "대딸각"이니 "예쁜 여자들만"이니 좀 듣기 거북한 표현들도 쓰였다는 거다.
보기에 따라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데 아무튼 아이돌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충격인가 보다..
따지고보면 요즘 아이들(아이돌x)이 일상에서 막 쓰는 표현이긴 하지만 그런 걸 아이돌이 썼으니 더 문제가 되는 듯.. 특히나 아이돌에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미투운동도 그렇고 이번 워너원 스타라이브 사건도 그렇고 평소에 행실이 좋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훅 갈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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