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볼 일이 있어 시외버스를 타고 다녀왔네요.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 재밌는 구호가 적혀있는 걸 발견..
"당진땅사수"라고 합니다.
평택시와 당진시간에 토지 분쟁이 있나봅니다. 아마도 바다였던 곳 새로 매립해서 생긴 땅 때문에 생긴 듯.. 헌법재판소는 평택시의 손을 들어준게 아닌가 싶어요. .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택시들이 너무 많긴 함.. 당진에 많은 공장과 농장이 들어서며 보상받은 농민들이 할 일없어 소일거리로 택시운전을 한다는 얘기를 몇년전 들어보긴 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작은 도시치곤 택시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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