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리뷰] CST 자전거 튜브

불바퀴 2013. 4. 11. 13:01

자전거 튜브 교체를 위해 구입한 CST 자전거 튜브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에 맞는 튜브로서는 알아본 바 인터넷 최저가 제품이네요. 대략 6천원선..


기존에 쓰던 켄다 제품이 5천원정도인데 현재는 품절이라 구입할 수가 없고 슈발베 제품은 벨브 길이가 짧아서 구입후 사용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중국산 CST 제품중 제일 싼 걸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있어서 구입..





벨브가 80미리나 됩니다. 제 자전거에 맞는 건 60미리인데 길이가 남는 건 어쩔 수 없죠.. 보기에 그리 좋지는 않지만..





CST 자전거 튜브 내용물..


그닥 튼튼해 보이지도 않고 확실치 않지만 seamless 는 아닌거 같습니다. 참고로 같은 회사 제품중에는 seamless 인 제품도 있습니다.


솔직히 좀 싸구려 티가 납니다. 너무 바람 많이 넣으면 펑크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고..


바람 충분이 넣고 타고 다니다 보니 왠지 기분상 바퀴가 옆으로 밀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주행후 바람이 튜브 공기가 좀 빠져 물렁해진 느낌도 들고..


이왕 산거 터질때까지 쓰겠지만 두개나 사둔터라 언제 다 쓸지 모르겠네요 ㅋ


어쨌든 비추하고 싶지만 선택의 여지가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1만원 이내의 타회사 제품이 있다면 그 제품을 구입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더 비싸면 그냥 이 제품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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