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 대해 간단히 소감 적어봅니다. 부산행 이후로 좀 기대를 했는데 좀비영화인지 액션영화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도 있고 의심반으로 기대하며 봤습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습니다. 도대체 누가 연출과 극본을 만들었는지.. 왜 그런 말을 행동을 하는지 개연성이란게 없네요. 개연성이 없어도 재미라도 있으면 괜찮을 텐데 전체적으로 망작에 가깝더군요. 하나가 틀어지니 다른 것들도 틀어진 느낌. 어설픈 연기, 잘못된 배우 섭외... (군인들 연기는 최악.. 누구라고는 말 못하겠구요.. 왜 뽑았을까. 왜 그런 연기를 요구한걸까.. ) 어설픈 극전개가 기본적으로 문제인데 상황이 영 생뚱맞은게 정말 형편없습니다. 영화란게 납득이 가야하는데 예를 들면 피난가는 중 이정현가족을 뿌리치고 갔는데 사실상 그 가족들을 다 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