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신 폰이면 스마트 플립 기능 정도는 다 들어가 있을 만큼 일상화된 기능이 되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스마트 플립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제 경우 현재 팬텍 베가 시크릿 업을 쓰고 있는데 그 폰을 위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전면에는 플립이 열고 닫혔음을 인식하는 마그네틱센서가 있고 플립커버에는 자석이 붙어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업(줄여서 베시업)의 경우 위 사진에서와 같이 스마트폰 전면 상단에 왼쪽에 작은 구멍같은 게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이 바로 마그네틱 센서 입니다. 플립커버가 열고 닫혔음을 인식하는 거죠.. 자석으로요.. 그럼 자석은 어디에? 바로 플립커버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녹색 동그라미 친 부분이 되겠네요. 단순히 플립커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