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시된 엑스컴2 : 선택된 자의 전쟁 ( XCOM 2: War of the Chosen )의 간략 플레이 소감입니다. 플레이는 커맨더 난이도로 했고 철인모드는 아닙니다. (철인모드에 대한 스트레스는 몇번 겪어봐서 더이상 겪고 싶지는 않군요) 확장팩치고는 생각보다 새로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각나는 중요한 것들 몇가지만 적어봅니다. 1. 새로운 동맹유닛 : 스커미셔, 리퍼, 템플러이 세 종류의 동맹유닛의 등장으로 출전 가능한 유닛을 고르기 힘듭니다. 6개 출전 슬롯에서 기본 직업군에 스파크 그리고 이번에 세 종류의 동맹유닛까지.. 일단 리퍼가 가장 쓸모가 있습니다. 은신 기술이 좋아서 총기 발사 후에도 들키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해킹 같은 작전에서는 리퍼만 슬쩍 들어가서 작전펴기가 엄청 수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