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어 긴장이 고도되고 있는데요. 미국 트럼프 정부하에서 미국과 이란관계 워낙 좋지 않았고 최근에는 이란의 거셈 솔레이마니 전 쿠드스군(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미군 공격으로 사망에 그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었죠. 한국은 그 관계에 끼여 이란과 원유대금 지불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죠. 이에 대한 분풀이인지 모르겠으나 공해상을 항해중인 한국 유조선을 환경오염 등의 엉뚱한 이유를 들어 나포를 해버렸는데요. 정부에서는 우선적으로 청해부대소속의 최영함을 유조선이 납포된 이란 호르무즈 해협 근처로 급파에 상황에 대처하려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항모건설에 대한 찬반으로 좀 시끄러웠을때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