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wheel

쓸만한 장갑을 한꺼번에 두개를 먹었습니다. 하나는 유명한 마수, 또하나는 성자 아츄의 전투 장갑입니다. 마수를 득템하고 첨엔 그다지 좋은 건지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화염기술 피해가 붙어있어서 인기 아이템이더군요. 화염법사쪽으로 제 캐릭 방향을 정하게 만들어준 녀석입니다 ㅋ 그리고 성자 아츄의 전투 장갑은 주변 생명력을 흡수하는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특수 속성이 있습니다. 마피만 아니면 이걸 사용해 보고 싶은데 나중에 한번 써보려구요.. 극확도 붙어있고 괜찮습니다..

디아3 하다가 며칠전 먹은 전설 허리띠입니다. 천둥신의 박력은 번개 기술을 주로 쓰는 경우 같이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딘이랑 같이 쓰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현재 마법사를 키우느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셔마의 노끈은 딱히 나쁘진 않고 그럭저럭 쓸만은 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 을 공격할 때 일정 확률로 혼돈의 구역이 생겨납니다... 다만 문제가 있는게 혼돈의 구역의 내 캐릭이 서있는 곳이 아닌 저 멀리에 생기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셔마의 노끈은 죽음의 칼날같은 접근전 마법을 쓰는 법사에게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왕실반지라도 득템하면 바로 세트 아이템으로 갈아치울것 같긴 합니다. 아니면 당분간 귀꿰미를 사용할지도... ^^;

디아블로3 아이템 중에 좀 특이한 이름의 바지.. 영문이름을 찾아봤더니 Hammer Jammer 란다. 외국 사이트에서 내가 사용하는 마법사 유저들의 바지 선호도를 보니 아주 작은 퍼센티지로 이 바지를 사용하고 있다. 딱히 특색있는 아이템도 아니고 세트 아이템도 아닌데, 아마도 마지못해 이 바지를 입고 있는 듯... 아무튼 좋은 바지가 없을 경우 아쉽더라도 좋은 바지를 먹을때까지는 사용할 만한 바지.

디아블로3 오리지날판 이후 거의 1년만에 다시 확장팩으로 게임 시작했다. 물론 게임은 구입해야 하고.. 홈플라스에서 구입한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Reaper of souls).. 안전하게 주문 다음날 배달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무료배달이라는 것.. (3만원이상 구입이면 무료배달이란다. ) 홈플라스 가입하면 쿠폰나오고 해서 3만원에 구입했다. 회원추천하고 그러면 몇 천원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데 그건 귀찮아서 안했다.. 확장팩(일반) 내용물의 특징은... 메뉴얼 하나 없다는 것... 그냥 박스에 의미를 둔 구입이다. 달랑 씨디 한장에 무료체험권.. 참고로 영혼을 거두는 자(reaper of souls)의 reaper는 서양낫의 일종인 사이드(scythe)를 들고 있는 놈... 타로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