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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제임스타운(James Town) 사무용 컴퓨터 의자

불바퀴 2015. 1. 18. 00:33

1년반쯤 사용했던 중국산 의자가 망가져서 다시 구입한 국산 의자 "제임스타운 네오의자" .


처음 들어보는 의자지만 국산이라는데 의미를 갖고 구입했는데 간단히 사용기 적어 봅니다. 구입하는 분 참고하시길.






배송된 제임스타운 의자 (상품명: 네오의자). 이 회사에서 출시한 제일 저가형 의자네요.


그런데 포장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박스에 그냥 의자를 담았어요. 하다못해 완충재로 뾱뾱이라도 넣어야지 이게 뭔지.. 게다가 테이프도 약해게 붙여놔서 바닥쪽 테이프 한군데가 뜯겨져 있더군요. 좀더 험하게 배송작업이 이뤄졌더라면 분명히 밑빠져 버렸을 겁니다.





제임스타운 의자 내용물..


다리와 방석과 등판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완성된 의자. 디자인은 그저 그렇습니다.





앉는 부분이 중간부분은 헝겊종류이고 주변은 인조가죽입니다.


인조가죽이 생각보다 잘 찢어지는 편이라 이렇게 헝겊을 쓰는 건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럼 사용소감을 요약해 적어 봅니다.


- 전체적 분위기는 중국산 티가 좀 납니다. 


- 의자 어디에도 상표하나 없습니다. 솔직히... 쇼핑몰 설명에는 국산이라고는 써 놨는데 분위기로 봐서는 중국산입니다.그렇게 제품에 자신이 없는 걸까요.


- 방석쪽이 꽤 두꺼워서 푹신합니다. 거의 유일한 장점.


- 결합 강도 등는 중국산 보다는 좋아보이지만 그래도 믿음직스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이건 지켜보면 알겠죠.


- 편함 정도는 불편하지는 않은 정도의 수준입니다.



결론.. 추천할 만 한가...  한동안 지켜봐야 의자가 튼튼한지 편한지를 알 수 있는데 아직 이틀째니 충분히 알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의 중국OEM으로 판매하는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의 제품이 더 나을 것도 같기도 하고 그럽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으면 구입할 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ps... 사용 10달째...  비추입니다..

ps2... 사용 1년만에 폐기처분했습니다... 1년도 되지않아 등판이 갈라지고 최후엔 손거치대가 부러져나가 폐기물스티커 2천원 붙여서 버렸습니다...    결론은 절대 비추..... 국산이라고 무조건 구입할 건 아닙니다... 정말 내구성 최악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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