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있습니다~
얼마전 울펜슈타인 올드 블러드를 플레이 해봤다. 울펜슈타인 뉴오더가 출시된지도 얼마 않된것 같은데...
플레이 해본 소감을 간단 요약하면.. 뉴오더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은 있으나 마지막 보스전은 좀 짜증났던 듯.. 어렵더라 보스만..
게임 후반에는 좀비병사들이 대거 나오는데, 병사들이 죽으면 바로 좀비가 되는 장면은 미드 '워킹데드'를 연상케 하는 면도 있긴하다..
게임 중간엔 울펜슈타인의 최초 버전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잠깐 있다.. 그때 당시에는 왜그리 멀미가 심하게 났던지.. 솔직히 멀미나서 얼마 못했는데 둠이 출시되자 그런 멀미는 사라져서 좋더라.. 울펜슈타인이 이런 FPS게임의 원조라 하지만 둠이 상업적으로나 완성도 면에서나 뛰어나긴 했다. 전화요금 아까운 줄 모르고 멀티게임을 해보기도 했으니..
마지막 보스는 헬가란 저 여자인 줄 알았더니 그 뒤에 있는 거대 몬스터가 진정한 보스다..
헬가 왈~ 자기는 저 몬스터를 컨트롤 할 수 있다나...
컨트롤은 개뿔.. 헬가는 이렇게 몬스터 입속으로...
입속으로 완전히 들어가서 씹어먹힌 줄 알았더니.. 마지막 장면을 보면 먹히다 말고 패댕이 쳐진것 같다..
그리고 이 나찌는...
머리가 뽑힌듯...
그리고 주인공은 이 몬스터를 죽여야 하는 운명... 이 괴물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쿵쾅, 슬래시 공격을 해댄다.. 솔직히 넘 어렵더라.. 좀비도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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