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부터일까?
인생은 60부터? 아니면 70부터?
확실한 것은 직장에서 은퇴를 또는 자영업이라면 사업에서 손을 떼는 시점부터 당장 노후가 현실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즘 직장인들은 노후를 대비해서 은퇴후에 대한 준비를 하게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이나 연금, 저축 등으로 안전하게 노후를 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은퇴시기를 예측해서 얼마나 은퇴자금을 모을 수 있는지 그 기간을 추측해보고...
현재 자신의 지출이 얼마나 되고 얼마나 저축을 해서 은퇴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느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은퇴설계의 첫걸음은 현재 재무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듯이 준비 계획을 세워가기 앞서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채무상황을 점검 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은퇴설계라고 다 같은 식으로 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사람마다 주어진 조건이 다르므로 은퇴설계에는 연령별, 직업별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재무설계가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재무상태란 자신의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자신의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재무상태를 파악하려면 금융자산, 부동산, 연금, 보험, 기타 자산, 부채, 현금 유출입 등에 대한 정보를 모두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보통 사람들이 재무설계를 스스로 하기는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재무설계를 위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재무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재무설계사로부터 컨설팅을 받기 마련인데요...
적어도...
첫째, 재테크보다 재무설계 개념을 강조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사실 우리나라에 널리 펴져 있는 '재테크'와 '재무설계'에는 큰 개념 차이가 있습니다.
재무설계란 주택마련이나 노후대비 같은 개인의 재무 목표나 인생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빌딩을 짓는데 비유를 하자면 재무설계는 빌딩의 설계도면을 그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계도면은 장기간 건축물이 생존하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뼈대를 계획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듯이요...
보통은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안정된 자금을 바탕으로 은퇴자금, 교육자금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지 결코 2~3년 내에 무리해서 목적한 바를 이루려는 것이 아닙니다.
반면에, 재테크는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매순간 가장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2~3년 내의 단기간에 성과를 보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단기간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투자지식이 충분한 재무설계사를 만나야 합니다..
다행히 여러 재무설계 관련 업체에서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재무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에서는 결혼자금, 종자돈 마련, 노후자금 및 은퇴설계, 보험 리모델링 등 각 연령별, 직업별로 전문적인 재무설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링크>: 무료 재무설계 신청하기
막연하고 어렵기만 느껴질 수 있는 재무설계를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보유한 여러 재무설계 전문가들로부터 재무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평균 기대수명은 100세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머나먼 얘기가 아닌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보험업계에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실제로 손해보험, 생명보험의 구분 없이 의료비 실손 보장 상품은 모두 100세 보장으로 바뀌었는데 이 시기가 2008년 9월 이후부터입니다.
과거 보험료에 따라 보증기간을 각각 10년 15년 20년씩 구분해 보장하는 생명사 연금보험은 최근에는 보증기간을 아예 100세로 바뀐 상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이자 힘겨운 도전 100세 시대의 도래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공식 은퇴시기는 60세 전후입니다. 은퇴 이후에도 40년을 더 살아야 합니다.
이보다 실제로는 55세 전후 퇴직자가 많다고 통계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수명이 인생의 절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그만큼 돈 벌이가 끊긴 노후를 위해 모아둔 돈을 쪼개 써야 하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1.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퇴설계에 있어 시작시기를 중요시하는 것은 기간의 이익 때문입니다..
30-40대를 정점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소득이 줄어들고 더불어 저축 여력 또한 줄어들기 십상입니다...
젊었을 때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2. 자금의 유용성을 높여야 합니다..
은퇴한 자신을 위해 얼마를 저축하느냐에 따라 여유로운 노후와 궁핍한 노후가 결정됩니다..
은퇴설계의 관점에서 보면 수입이 지출보다 많은 시기에 잘 보관해두었다가 수입이 지출보다 적은 시기에 사용하는 것이 돈의 효용성을 높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은퇴용 자금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갑자기 돈이 필요할 경우 노후대비 자금을 손쉽게 꺼내 쓰기 마련이며, 이로 인해 노후준비 자체가 흔들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의 기본 원칙을 지킨다면 최소한의 낭패를 볼일을 없겠지요?
그러나, 이런 계획과 준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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